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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전기술(주), 2026년 임금협약 노사 잠정합의 도출
– 상호 이해와 양보를 바탕으로 7차 교섭 만에 잠정합의… 안전·건강증진에도 뜻 모아 –
한국발전기술㈜(대표이사 박경석)은 지난 7월 30일(목) 오후 2시 여의도 본사에서 노동조합(지부장 염호창)과 「2026년 임금협약 제7차 교섭」을 개최하고, 노사 간 잠정합의를 도출했다.
이날 교섭에는 회사 측 대표로 김용우 경영관리본부장(전무)이 참석했다.
김용우 전무는 최근의 전반적인 경영환경과 향후 석탄발전소 폐쇄에 따른 고용 여건 변화 등 회사가 직면한 경영환경을 설명하며, 노사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교섭안을 마련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노동조합 염호창 지부장은 회사의 경영 여건과 근로자들의 노고, 현장의 안전관리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노사가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합리적인 합의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노사는 교섭 과정에서 이견이 있는 사항에 대해서도 각자의 입장과 근거를 충분히 설명하고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 조금씩 양보한 결과, 약속된 교섭 시간 내에 극적인 잠정합의에 이르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잠정합의에는 임금 관련 사항뿐만 아니라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증진을 위한 지원 방안도 포함됐다. 특히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과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전 임직원에게 쿨아머 티셔츠를 지급하는 방안에도 노사가 뜻을 모았다.
한국발전기술(주)는 이번 잠정합의를 통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노사가 상호 신뢰와 양보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해결책을 도출하며, 상생의 노사문화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2026년 임금협약은 이번 잠정합의안을 바탕으로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최종 가결될 경우, 오는 8월 중 예정된 노사단합대회에서 「2026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발전기술(주)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근로자의 안전과 복지 증진은 물론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