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전기술은 2일 한국발전기술 본사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본사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이승원 한국발전기술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Global O&M Leader라는 회사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장기적 관점의 `경쟁력 강화`와 `차별적 성장`에 진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승원 대표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역풍장범(逆風張帆)’의 정신을 강조했다. 이승원 대표는 “2015년은 한국발전기술을 둘러싼 외부환경이 결코 녹록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맞바람을 향해 돛을 펴고 앞으로 나아가는 범선처럼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맞서 이겨내야 한다”고 말했다.

○2014년 7월 취임 후 반년의 임기를 소화한 이승원 대표는 “우리 모두가 스스로 준비되어 있고 깨어있어야 한다. 수동적으로 주어진 일만 하는 자세에서 벗어나 능동적인 자세로 스스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승원 대표는 “우리에게 닥칠 어려움과 장애물도 ‘범선을 나아가게 하는 바람’으로 생각하면 오히려 힘이 될 수 있다”면서 “을미년(乙未年)이 희망과 기회를 안겨주는 해가 되도록 각오를 새롭게 다지자”고 당부했다. (끝)

이승원 한국발전기술 대표이사가 임직원들 앞에서 신년사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