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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전기술, 해외 시운전 용역 2건 연이어 진출
작성자
KEPS
작성일
2015.11.03


᥵ 한국발전기술은 콜롬비아 및 말레이시아 시운전 사업에 연이어 진출했다.


한국발전기술이 해외 시운전 용역 2건을 연이어 수주하며, 해외발전소 시운전 부문의 강자임을 입증하였다.  


한국발전기술이 해외에서 연이어 시운전 부문 용역 수주를 거두고 있다. 한국발전기술에 따르면 지난 8월 콜롬비아 TermotasajeroⅡ 석탄화력발전소 시운전 용역을 수주했다. 이 공사는 발전설비의 시운전 및 기술지원(TA)을 진행하는 건이다. 


앞서 지난 10월에는 말레이시아 페낭주 프라이(Prai)지역에 1,071MW 규모의 복합가스터빈발전소 공사의 기술지원 용역을 따냈다. 이 공사는 삼성물산이 말레이시아 국영전력회사로부터 수주한 6억달러 규모의 EPC사업이다. 


이들 프로젝트는 시운전 업무만 수행했던 기존 해외사업과는 달리 기술지원(TA)을 함께 수행한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기존 유럽·동남아시아 지역 중심이던 해외사업을 남미의 국가로 다변화하는데 성공했다는데도 의미가 있다.


한국발전기술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해외 시운전 확대를 위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으며 해외 시운전 분야에 대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 받게 됐다”며 “국내외 시운전 실적을 통해 확보된 기술력을 활용해 해외 발전설비 운전 및 정비사업 확대를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발전기술은 베트남·터키·말레이시아·콜롬비아 등에서 다수 시운전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올초에는 베트남 몽중Ⅱ 석탄화력발전소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준공하였으며, 터키 투판벨리 화력발전소 시운전용역을 수주한 바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