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발전기술은 투판벨리 사업소는 시운전용역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다.

한국발전기술(대표이사 이승원)이 터키 투판벨리 시운전 용역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해외발전소 시운전 부문의 기술력을 입증하였다.  

투판벨리 프로젝트는 터키 수도 앙카라에서 남동쪽으로 350km 떨어진 투판벨리 지역에 150MW급 화력발전소 3기(Unit)을 짓는 프로젝트로 SK건설에서 EPC(설계, 구매, 시공)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발전기술은 2014년 12월부터 발전설비 시운전 업무를 담당하였으며, 2015년 12월 말 계약 종료를 앞두고 있다. 

한국발전기술은 시운전 시작 1년 만에 보일러 3개호기의 중요 시운전을 모두 성공적으로 완료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를 통해 발주처(EnerjiSA)의 요청으로 발주처 CCR Operator들의 Supervison을 위한 3개월간의 계약 연장 또한 이루어 냈다.

한국발전기술 관계자는 “해외 시운전 확대를 위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으며 해외 시운전 분야에 대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 받게 됐다”며 “시운전 실적 및 발주처로부터 입증된 기술력을 활용해 해외 발전설비 운전 및 정비사업 확대를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발전기술은 베트남·터키·말레이시아·콜롬비아 등에서 다수의 해외 시운전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국내 포천천연가스발전소, 장문천연가스발전소 및 석문집단에너지의 종합시운전용역을 수주한 바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