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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전기술, 두달 새 420억원 화력발전소 핵심 정비공사 수주
작성자
KEPS
작성일
2016.03.09

삼천포 3, 4호기 이어 태안 9, 10호기 보일러 정비 수주 


᥵ 한국발전기술은 삼천포화력 3, 4호기 및 태안 9, 10호기 보일러 정비공사를 수주했다.

 

한국발전기술(대표 이승원)이 화력발전소 보일러 정비 사업에 진출했다. 


한국발전기술은 지난 1월 ㈜삼신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국남동발전이 발주한 삼천포화력 3, 4호기의(설비용량 각 560MW) 보일러 경상정비공사(145억 규모)를 수주했다. 계약기간 3년으로 사업기간은 2016년 1월부터 2019년 1월까지다. 


또 이번 달 한전산업개발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국서부발전이 발주한 국내 최대용량의 석탄발전소인 태안화력 9, 10호기(설비용량 각 1,050MW) 보일러 경상정비공사(약 280억 규모)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되었으며, 계약만 남겨둔 상태다. 공동이행방식으로 수주한 이 사업의 계약기간은 3년으로 오는 4월부터 2019년 3월까지다.  


한국발전기술 관계자는 “주 설비 정비 시장 진출로 그동안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그동안 축적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 핵심 전력시설의 안정 가동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발전기술은 2011년 여수집단에너지, 안산 복합화력을 시작으로 국내 8개 사업소를 통해 발전 O&M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끝>